2021. 2. 21. 15:41ㆍ일상_dayday
퇴사를 고민하고있다면?
사직서를 가슴에 품고있다면?
퇴사를 이미 했다면?
제목은 거창하지만 사회생활 7년차
아직 아는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고
겪은것보다는 앞으로 겪을 게 더 많을 시기도...
약간 지나친 것 같은 감이 있지만서도'-'
몇 번의 퇴사와
또 그 몇번을 뛰어넘을 만큼 이직을 했고
2-3년 잔류하다가 또 한 4-5개월 쉬기까지
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유이자
알고하는 똑똑한 퇴사러가 되고자 글을 썼는데'-'
어느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꼬옥 됏으면 좋겠다.
걱정하고있을 당신
퇴사는 사람을 걱정하게 만든다
걱정 그 이상으로 다가올 수도있고
상황마다 다르겠지만, 퇴사를 입밖으로 꺼내기까지
얼마나 얼마나 많은 고민과 생각에 빠져있었는지
누구보다 잘 알고 나 또한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마저도
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맞는걸까?
이렇게 생각하기를 몇번에 몇백번은 반복중이고
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
걱정이 많아서 늘상 듣고 다니는 얘기다
걱정한다고 달라지는 건 없지만
당장 내 앞에 닥치면 걱정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?
걱정 많아 걱정인 당신
당연한거다.
좌절하고있을 당신
보통은 퇴사를 할 때 두 가지 분류라고 생각한다.
이 회사가 별로거나
내가 이 회사에서 얻어갈게 없거나
결론은 비!전
회사가 비전을 갖고있으나 내 직무에 비전이없거나
회사가 비전이 없어 내 커리어에 도움이 안되거나
그도 아니라면 사람과의 관계?
일은 내가 하지만 사람도 내가 늘 겪어야할 큰 일상
그런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힘듬을 느낀다면
참고 참고 또 참아도 그 일은 장기적으로 끌고
나가기 힘든듯!
내 탓이라고 생각하지말고 조금 더 객관적으로
상황을 이해하고 좌절보다는 나아갈 방향을 먼저
생각하는게 현명하지 않을까?
(*이렇게 말하고있지만 현명하지못한 1인)
시작을준비하는 당신
환승이직 / 퇴사를 준비하면서 퇴사직전에 가장많이
들었던 얘기인데 그래도 버텨서 이직할 곳 알아보고
나가는 게 어때? 이 얘기 정말 많이 들었다'-'
하지만 퇴사얘기를 꺼낸 순간부터
이미 내 마음가짐은
즉퇴로 간 이상 이직할 곳을 물색하며 다니기에는
그마만큼의 정나미도 전혀 남아있지 않은 상태일걸?
시작은 간단하다!! 시작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
언제든 시작할 수 있는 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.
조금 더 말랑말랑하게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?
조급해하지말것_이 조급증으로 또다시 나 자신을
괴롭히지 않길 바라며 시작을 준비하는 당신이
정말정말 가치있는 사람이란걸 알아주길 스스로
걱정말아요 그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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